와인 칼로리는 1병에 몇 일까?, 슈퍼푸드 이유, 다이어트, 종류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위스키와 하이볼 유행이 끝나고 와인 열풍이 돌고 있습니다. 소주보다 숙취가 적고 맛도 있어서 가볍게 마시기 좋지만, 와인 칼로리를 걱정해야 합니다.

와인 한 병(750mL)에 칼로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살이 찌는지 알아봅시다.

와인 칼로리는 1병에 얼마나 될까?

와인의 칼로리는 품종이 가진 당분, 알코올 도수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일반적으로 와인 1병은 675kcal에서 900kcal입니다. 엄청 높죠? 또, 주정 강화 와인은 1,875kcal이 넘습니다.

와인 칼로리가 높은 술이다

이는 와인 종류에 따라서 화이트, 레드, 주정 강화, 스파클링(샴페인) 등 칼로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레드 와인 칼로리

우리가 포도를 이야기할 때 떠올리는 모습이 적포도입니다. 이를 가지고 와인을 만들면 레드 와인이 됩니다. 유명한 품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까르베네 쇼비뇽: 아주 달지 않고, 신맛이 매우 강하다.
  • 말백: 적당히 달고, 적당한 신맛
  • 메를로: 조금 달고, 조금 강한 신맛

기회가 된다면 3가지 품종을 비교하며 마셔보길 바랍니다.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와인 칼로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100mL당 90kcal ~ 120kcal
  • 1잔에 63kcal ~ 84kcal
  • 1병에 675kcal ~ 900kcal

보통 와인 1잔을 마신다고 하면 잔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레드와인 기준 70mL 정도 따릅니다.

화이트 와인 칼로리

청포도, 샤인머스켓 같은 것으로 만드는 게 화이트 와인입니다. 물론 와인을 만드는 품종은 우리가 먹는 백포도에 비해서 3배 정도 당분이 높습니다. 유명한 품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쇼비뇽 블랑: 풋, 오렌지, 레몬 같은 상큼한 향이 주된 맛이다.
  • 샤르도네: 카라멜, 크리미, 오크에 시트러스를 넣은 맛이다. (화이트 치고는 거침)
  • 모스카토: 달달한 레몬 에이드, 자몽 에이드 같은 맛이 난다.

화이트 와인은 쇼비뇽 블랑이 즐기기에는 좋고, 처음 마신다면 모스카토가 좋을 것입니다. 이들의 칼로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100mL당 80kcal ~ 100kcal
  • 1병에 600kcal ~ 750kcal

화이트 와인은 당분이 적어서 레드 와인에 비해 칼로리가 낮습니다. 1잔의 기준은 100mL정도로 레드 와인보다 많이 따릅니다.

주정 강화 와인

알코올을 강화 하여 만든 와인입니다. 원리는 효모가 설탕을 먹고 알코올을 뱉고 있는 동안에 브랜디를 넣어 효모를 죽이는 방식입니다. 이때 설탕은 남아 있고 알코올 도수는 올라간 상태가 됩니다.

주정 강화 와인은 17% ~ 40% 이상 알코올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와인 기준 13% ~ 15%) 아래는 유명한 주정 강화 와인입니다.

  • 포트 와인
  • 셰리 와인
  • 올로로소 와인

이들은 디저트 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 답니다. 역할 정도로 달아서 얼음을 타먹을 정도입니다.

  • 100mL당 150kcal ~ 250kcal
  • 1잔에 45kcal ~ 75kcal
  • 1병에 1,125kcal ~ 1,875kcal

주정 강화 와인은 맥주처럼 많이 먹을 수 없습니다. 잔도 30mL 정도 되는 아주 작은 잔에 담아 마십니다. (와인보다는 소주처럼 마십니다.)

와인 칼로리가 높은 이유

설탕 덩어리인 과일로 술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발효주는 당분이 모두 분해가 되지 않아서 설탕 + 알코올이 함께 있는 상태입니다. 설탕은 1g에 4kcal이고 알코올은 1g에 7kcal로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위스키나 브랜디처럼 알코올 함량이 높은 술로 가면 당분이 모두 분해가 된 상태로 칼로리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 위스키 100mL에 254kcal
  • 위스키 1잔30mL)에 76kcal

와인이 슈퍼푸드인 이유

WHO에서 10개의 슈퍼푸드를 지정했는데 그 중에 와인이 있었습니다. 슈퍼푸드로 뽑힐 만큼 얼마나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레스베라트롤의 항산화 효과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염증을 줄이고, 심혈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포도 껍질에 존재를 하는 성분으로 발효주인 와인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와인을 술이기 때문에 질환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게 맞습니다. 차라리 포도를 먹길 바랍니다.

폴리페놀의 심혈관 개선 효과

레드 와인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늘리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이런 성분으로 심장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완화 효과

알코올은 중추신경계를 흥분 시키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이는 뇌를 통과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물질(니코틴, 카페인, 알코올 등)입니다.

술이면 모두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지만, 이왕 마시는 것이면 와인이 좋다는 것이지 이게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 술은 과하면 독이 됩니다.

와인과 다이어트

와인 칼로리를 보니 너무 높아서 다이어트에 엄청 좋지 않아 보입니다. 당연히 술은 살이 찌는 음식이고 다이어트를 한다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제로 콜라, 제로 음료라는 좋은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이를 먹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왕 술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면 소주보다는 와인이 좋다고 합니다. 소주는 제로라고 하지만 알코올 함량이 너무 높습니다. 1잔에 54kcal이나 합니다. 보통 술자리에서 7잔을 먹으면 1병을 모두 마시게 됩니다. 밥 1공기의 양인 324kcal을 섭취하게 됩니다.

반면 와인은 소주처럼 7잔을 마시지 않습니다. 많이 마셔도 3잔 정도이고 3명이도 1병을 나눠 마시는 게 대부분입니다. 와인은 절대 취할 때까지 많이 마시는 술이 아닙니다. 맛을 즐기는 술인 것이죠.

적게 먹으니 섭취하는 칼로리는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와인은 살이 찌는 술이지만 이왕 마신다면 와인을 먹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