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주가가 하락해서 난리죠? 제 주변에도 투자한 사람들이 많던데 객관적으로 더본코리아의 앞으로 전망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더본코리아 주가 전망 대해서 알아보고 매출, 영업이익 등 재무제표도 알아봅시다.
더본코리아 주가 전망
더본코리아를 몰라도 백종원을 알 만큼 유명한 사람이 만든 회사입니다. 애초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백종원을 보고 투자를 하죠. 그런데 주식은 유명인을 보고 투자하면 안 되는 것을 22년에 터진 사건을 보고 크게 배운 게 있을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사람을 보고 투자를 했다면 투자 실력에 문제가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더본코리아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분석해보고, 기초적인 분석과 함께 식품주의 전체적인 상황을 세밀하게 알아봅시다. 이 글을 읽으며 식품주를 이렇게 분석하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본코리아 주식 기본 정보
- 시가총액: 4,382억 원
- 티커: 475560
- 배당금: 없음
- 상장일: 24년 11월 06일
- 공모가: 34,000원

상장 이후 6만 원까지 갭상승한 주식이 어쩌다가 3만 원 선이 깨지며 50% 손실 난 주식이 되었을까요? 심지어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왜 이렇게 하락을 하였는지 재무제표 분석부터 해봅시다.
매출
매출 재무제표를 뜯어보기 전에 투자에는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더본코리아의 매출은 어디서 나올까요? 주변에서 하고 있는 프렌차이즈에서 나오겠죠? 그럼 그 중에 여러분이 자주 가는 곳이 있나요? 아래는 더본코리아 프렌차이즈 목록입니다.
- 빽다방
- 홍콩반점
- 빽보이피자
- 역전우동
- 롤링파스타
- 한신포차
- 새마을식당
- 백스비어
- 연돈볼카츠
- 막이오름
- 본가
- 리춘시장
- 원조쌈밥집
- 돌배기집
- 백철판
- 인생설렁탕
- 미정국수
- 호텔더본
이 중에서 여러분이 가는 곳은 ‘빽다방’만 있지 않나요? 아니면 해봤자 역전우동입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별로 가지도 않고, 주변에 프렌차이가 많지도 않습니다. 결국 식품 주식은 대체로 매출은 전체적으로 균등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에 주력 상품에 의해서 나옵니다. 더본코리아는 그게 빽다방인 것이죠. 이 정도는 알고 투자를 했어야 합니다.

더본코리아 매출을 삼양과 비교해 봤습니다. 단위는 ‘억 원’입니다. 참고로 삼양은 시가총액이 5,400억 원입니다. 그런데도 매출이 3조를 만들어 내고 있죠. 더본 코리아는 어떨까요? 시가총액 4,600억 원에 매출도 시가총액만큼 만들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조금만 알아도 엄청난 고평가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양과 하는 사업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비교를 할 수 없지만 더본코리아가 삼양과 같은 매출/시가총액으로 계산을 하면 더본코리아 주가는 3,000원이 되어야 합니다.
영업이익

더본코리아는 매출액의 10% 정도가 영업이익으로 나옵니다. 반면 삼양은 매출액의 5% ~ 7%가 영업이익으로 나옵니다. 이를 보면 더본코리아가 원가, 판관비는 더 잘 절약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가격 측정도 잘하여 스팸보다 비싼 빽햄을 출시하며 판매하고 있어도 시장에 먹히는 게 백종원 대표의 실력이라고 봅니다.
PER도 삼양은 26배, 더본코리아는 10배로 괜찮아 보입니다. 한국인이 중요시 여기는 영업이익이 괜찮은데 왜 오르지 못할까요? 특히 안정적인 식품주가 PER 10배면 투자를 하고도 남을 것 같고 최소 15배는 되어야 하니 주가는 40,000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못 오르고 하락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한국 내수 시장 침체
최근 한국 내수 소비 발표가 있었는데 20% 이상 줄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 만큼 한국인이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죠. 삼양은 해외로 불닭볶음면을 많이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본코리아는 뭘 하고 있나요? 아직도 내수시장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는데 더본코리아 주가 전망이 밝을 수 있을까요? 한국 내수는 계속 줄어들 것이 기정 사실인데 거기서 많은 프렌차이즈 중에 빽다방만 조금 흥행하고 나머지는 침체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커피는 경기소비재의 성격을 뛰고 있으며 필수소비재가 아닙니다. 돈이 없어지면 커피부터 끊을 것이 한국 사람들인데 이때 과연 빽다방의 매출이 유지가 될지 의문입니다.
두 번째. 대표의 간판 스타
진라면은 오뚜기에서 만들었고 대기업이니 사실 간판 스타라고 부를 위치가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불닭볶음면은 중소기업인 삼양에서 만들었고, 간판 스타가 불닭볶음면 캐리터 ‘호치’입니다. 그런데 더본코리아의 간판스타는 백종원 대표입니다. 이는 양날의 검입니다.
백종원 대표는 예산 시장을 살리며 유튜브로 홍보를 하였고, 특별한 광고비 없이 자신을 많이 홍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엄청 똑똑한 생각이죠. 그러나 문제는 빽햄 논란처럼 대표의 자질이나 문제가 생기게 되면 더본코리아의 음식을 사먹지 않는 사람도 등을 돌리며 주식에 악영향이 갑니다. 현재 더본코리아 주가 전망 어두운 것도 이런 이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한국 식품주의 안 좋은 민심
“F&B 주식은 상장날이 고점이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주식을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들은 상장한 이후에 바로 판매를 하였고, 결국 주가가 우하향을 하며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또, 한국 시장 특성을 보면 장기 투자를 하여서 수익이 나는 주식은 삼성카드, 메리츠금융지주 정도만 있고 다른 섹터나 주식은 장투해도 수익이 안 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코스피 자체가 1년에 -2.4% 하락하는데 수익이 날 수 없습니다.
식품주식도 수익이 날 수 없는 섹터에 해당합니다. 장기 투자를 하여도 코리안 디스카운트부터 시작해서 한국의 쪼개기 상장 문제 등으로 현실적인 수익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로 ‘호식이 두마리 치킨’ 같은 기업은 법인도 아닌 개인 회사로 남아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치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주가 전망 해봤습니다. 결국 상승을 할 여력이나 호재가 생기지 않으면 특별히 반등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런 주식을 투자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가가 내려가도 대표는 손해보지 않습니다. 이미 지분을 팔아서 자금을 마련했기 때문이죠, 나머지 지분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서 유지합니다. 손실 나는 건 여러분 계좌이고 여러분이 모은 돈입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