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닭 손질 방법 : 초보자도 안전하게 자를 수 있어요. (닭 한 마리)

마트에서 토막 닭을 살까? 포장 한 마리 닭을 살까? 고민하는데 토막닭이 1천에서 2천원비쌉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한 푼이라고 아껴야 하기 때문에 한 마리 닭을 샀습니다. 생닭 손질 방법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생닭 손질 방법

닭도리탕으로 나오는 토막 닭은 가격이 1천 ~ 2천원 비쌉니다. 이게 부담이 되는 금액은 아닌데 송금 수수료처럼 뭔가 많이 아까운 금액입니다. 그래서 생닭 한 마리를 사서 직접 토막을 내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고, 칼도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제가 알려주는 방법만 따라하면 칼질을 못해도, 요리를 잘 못해도 안전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손질은 순서는 삼계탕에 들어가는 4등분 되어 있는 닭을 먼저 자르고, 그 다음 닭도리탕에 들어가는 8등분 닭 순서로 갑니다. 또 필요 없는 부위들 잘라야 하는 부분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닭은 물로 씻으면 안 되는 음식인 것 아시죠?

삼계탕 닭 손질 방법

삼계탕 닭은 닭 1마리를 온전히 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내장에 대추, 찹살 ,인삼 등을 넣어서 만드는 방법이고, 혼자서 먹거나 가정집에서 이렇게 까지 먹기는 힘들죠. 그래서 4등분해서 다리만 삶아서 먹을 수 있게 자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닭 척추, 갈비뼈 부수기
  2. 가슴 반으로 가르기
  3. 갈비뼈 중앙으로 자르기
  4. 다리 주변 기름 껍데기 제거
  5. 4등분 나누기

순서는 위와 같고, 사진으로 세세하게 보여주고 싶지만 구글은 이상하게 붉은색 고기가 들어가면 노란 딱지를 줍니다. 스팸 영상도 대부분 노란 딱지가 붙는 이유죠. 그래서 그림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사진 아래 설명을 넣어 놓겠습니다.

첫 번째. 닭 척추, 갈비뼈 부수기

생닭 손질 방법
생닭 손질 방법 1

닭을 도마 위에 올리고 중앙에 있는 척추가 보일 것입니다. 여기를 손으로 천천히 눌러주면 닭 갈비뼈가 쉽게 부러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엉덩이부터 목까지 위로 올라가면서 꾹꾹 고양이가 누르듯이 눌러주면 뼈가 손 쉽게 부서집니다. 이 과정을 해야 나중에 닭을 4등분 할 때 쉽습니다.

두 번째. 가슴 반으로 가르기

생닭 손질 방법2
생닭 손질 방법2

첫 번째가 끝이 났으면 닭을 뒤집어서 칼로 가슴살 중앙을 잘라주면 됩니다. 마치 여기에 칼을 넣으면 된다는 듯이 살짝 홈이 파여 있습니다. 파란색 점선 부분을 전채적으로 잘라주면 가슴살 특유의 연골뼈가 걸리지 않고 편하게 잘립니다.

세 번째. 갈비뼈 중앙으로 자르기

생닭 손질 방법3
생닭 손질 방법3

두 번째 순서에서 가슴살을 반으로 자르면 닭을 완전히 펼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대각선으로 칼을 넣으면 척추나 갈비뼈가 이미 부러진 상태로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보통 이 과정에서 키친타올로 갈비뼈 주변 불순물을 닦아주곤 합니다.

네 번째. 다리 주변 기름 껍데기 제거

생닭 손질 방법4
생닭 손질 방법4

네 번째에서는 닭 한마리로 요리를 하기에는 너무 느끼해지고, 식감도 별로인 기름 껍데기 부분을 제거할 것입니다. 이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도 간혹 존재 하는데 대부분 무조건 제거하는 부위입니다. 사진을 보면 어느 부위인 줄 알겠죠? 이 껍데기 아까워 하지 말고 과감하게 다 제거하면 됩니다.

다섯 번째. 4등분 나누기

생닭 손질 방법5
생닭 손질 방법5

기름기를 잘 제거 했다면 닭을 뒤집어서 다리와 가슴살을 나눠주면 됩니다. 지금 화살표 부분을 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서 칼을 넣어라고 깊이가 있는 부위입니다. 여기에 칼을 넣어서 자르면 걸리는 뼈나 조직 없이 다리와 가슴살이 나눠집니다.

이때 다리살은 붐바스틱, 자메이카 통다리와 같은 다리 부위입니다. 다른 쪽의 닭도 같은 방법으로 나눠주면 삼계탕, 닭 한마리 삶는 요리에 들어가는 4등분으로 나눈 게 손질이 됩니다.

닭 도리탕 용도 손질 방법

위에서 삼계탕 닭 손질 단계를 따라 왔으면 닭 도리탕 용도로 손질하는 것은 더 쉽습니다. 똑같이 4등분을 한 모양에서 관절을 따라서 잘라 8등분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그럼 다리 2개, 다리 위에 허벅지 살 2개, 가슴살 2개, 날개살 2개가 됩니다. 목은 버리면 되고, 가슴살은 3등분 할 수 있습니다.

닭 도리탕 용도로 자르는 요령은 관절을 자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치킨 먹을 때 오돌뼈 같이 뭔가 부드럽지만 또 뼈 같아서 먹기 싫은 그 부위가 바로 관절입니다. 거기는 칼이 아주 쉽게 들어가고, 뼈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서 힘도 들지 않습니다. 그 관절을 어떻게 찾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리 손질

다리 손질
다리 손질

우리가 치킨 다리라고 생각하는 부위는 핑크색 선입니다. 여기 끝 보라색 부분에 관절이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칼을 넣으면 관절에 딱 닿게 되며 힘을 주면 쉽게 다리와 허벅지가 분리가 됩니다. 두 부위 모두 부드럽고 촉촉한 부위니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날개 손질

날개 손질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날개도 다리와 똑같이 관절이 있는데 가슴살 안에 파묻혀 있기 때문에 찾아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슴살과 함께 3등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날개 손질
날개 손질

날개는 선으로 표시한 것처럼 관절이 있는데 저기를 공략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날개를 들어서 파란 화살표를 따라서 가슴살을 썰어주면 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가슴살은 3등분이 되어서 먹기 좋고, 날개는 부드러운 살이 많이 붙어 있게 됩니다.

마치며

날이 추워지며 닭 도리탕, 닭 한마리 이런 요리가 당깁니다. 여러분도 명절 길 조심히 갔다오고 돌아오는 길에 이런 요리로 지친 피로를 달래보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생닭 손질 방법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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