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 가이드 : FPS, IPS, DPI, 폴링레이트 뜻

게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우스입니다. 정확하게 조준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런 분들을 위해서 게이밍 마우스 가이드 준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4가지 뜻과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게이밍 마우스 가이드

게이밍 마우스 가이드 필요한 4가지 용어를 알아보기 전에 기본적으로 마우스 센서 종류에 대해서 먼저 알아봅시다. 학교,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마우스는 빨간색 레이저가 나오죠? 이는 레이저 센서로 만들어진 마우스이며 싸구려 제품입니다. 정말 좋은 마우스는 옵티컬 마우스라고 하여 광학으로 작동합니다.

마우스 레이저 센서 사진
마우스 레이저 센서 사진

옵티컬 마우스는 마우스 아래 저런 레이저 불빛이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여러분들이 구하는 게이밍 마우스는 옵티컬이 대부분입니다. 이 옵티컬은 센서마다 조금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기초 지식은 FPS, DPI, IPO, 폴링레이트로 4가지입니다.

IPS와 DPI 설명 사진
IPS와 DPI 설명 사진

IPS란?

IPS는 마우스가 1초에 얼마나 많은 인치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값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마우스의 IPS가 1이라고 하면 1초에 1인치까지만 움직임을 인식하게 됩니다. 1인치는 대략 2.12cm입니다.

또 IPS는 속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1IPS인 마우스는 0.9144km/h 속도 이상이 되면 인식을 못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똑같이 요즘 나오는 마우스에 IPS는 사무용 수준이 아니면 상당히 높게 나오며 150 IPS만 넘어도 충분히 FPS 게임에서 사용하는 끊어치기를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DPI란?

DPI는 한국 사람들에게 마우스 민감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마우스를 1인치 움직였을 때 얼마나 많은 화면의 픽셀을 이동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과거에는 DPI가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 컴퓨터 내부에서 조절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FPS 저감도 유저 전용 1,000DPI와 롤 같은 AOS 게임을 위한 1,600DPI만 지원이 되어도 충분 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4K 모니터가 발달을 하면서 1,600DPI 정도로는 4K를 구동하는 경우 초저감도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DPI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FHD는 1920 픽셀이고, 4K는 3820 픽셀로 2배 더 움직여야 할 픽셀이 많다.)

사무용 마우스는 센서가 너무 싸구려라서 1,200 – 1,600 – 1,800으로 조절을 하게 되어 있는데 게이밍 마우스는 대체로 2만 이상 조절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FPS란?

FPS는 프레임으로 마우스가 표면을 초당 몇 회 촬영하는지 나타내는 값입니다. 예를 들어서 1초에 1번 바닥을 촬영하면 마우스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알기 어렵겠죠? 1초에 100번 촬영을 하면 육안으로 보기에도 왼쪽으로 가는지, 오른쪽으로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FPS가 높은 마우스는 바닥을 더 자주 촬영하여 정확한 인식도를 제공합니다. 그럼으로 더 정말한 조준, 움직임이 가능하며 게이밍 마우스로 사용하기에는 8,000FPS 이상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높으면 무조건 좋나요?

FPS가 높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하지만 8000 이상이 되면 여러분이 체감하기 힘들 것입니다. 엄청난 저감도로 맞춰서 사용을 하는 게 아니면 사실상 체감은 불가하고 최근 나오는 2만원 ~ 3만원 이상의 마우스 센서는 FPS 표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상당히 높은 값을 가지고 있고, 인간의 체감 수준을 넘었습니다.

폴링레이트란?

폴링레이트는 초당 전송 횟수를 이야기합니다. 위에서 나온 FPS, IPS, DPI이런 정보를 모두 종합을 하여서 1초동안 몇 번 전송을 하는지 나타내는 것이죠. 사실 1,000Hz라고 하여 1초에 1천번 전송을 하는데 이를 초 단위로 바꾸면 0.001초에 1번 전송하기 때문에 1,000Hz만 넘으면 충분합니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20만 원이 넘는 제품에는 8,000Hz가 지원을 하고 대략 0.000125초에 1번 전송을 하는 형태가 되어 있는데 인간이 인식이 가능한 시간은 0.02초 후반으로 이런 것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봐야 하는 것

마우스는 센서도 매우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게와 각도입니다. 일단 가벼운 마우스와 무거운 마우스는 다양한 취향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또 사용하는 감도에 따라서 무거운 마우스가 필요할 때가 있고, 가벼운 마우스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다음 각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무게

저감도 유저 중에 마우스를 움직일 공간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체로 가벼운 마우스를 선택합니다. 이는 50g ~ 70g 사이의 무게입니다. 마우스를 자주 들어서 공간을 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마우스는 고감도 유저보다는 마우스를 움직일 공간이 많고, 밀어서 조준을 해야 하는 경우 자주 사용합니다. 보통 FPS 저격 유저가 무거운 마우스를 사용하며 끊어 치기가 필요한 경우에 자주 선호됩니다.

각도

인체 공학 마우스를 대부분 알 것으로 예상합니다. 손목의 공학에 맞게 각도가 30도 ~ 60도로 높게 꺾여 있기 때문에 손목에 부담을 줄이고 터널 증후군을 막아줍니다. 이런 마우스의 경우 사용자가 불편하게 느끼지만 손목 건강에 좋습니다.

보통 마우스를 처음 배울 때 하나도 꺾여 있지 않은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마우스가 어색하게 느끼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각도입니다. 물론 이런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마치며

게이밍 마우스 구매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 봤습니다. 마우스는 사람마다 주관이 엄청 다르기 때문에 이런 기본 개념은 알고 구매를 해야 후회를 하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게이밍 마우스 가이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