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선물과 주식 현물의 차이는? , 투자 필수 개념

요즘 비트코인이 유행을 하면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와 현물 거래의 차이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선물과 현물에 대해서 먼저 이해를 하는 것이 쉽습니다.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또 이 개념을 안다고 해서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면서 모르고 하는 것은 투기임으로 이 블로그와 함께 알아봅시다.

주식 현물이란?

주식이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다들 아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기업의 지분을 종이로 쪼개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준 것이죠. 지금은 전산화가 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종이로 되어 있었으니 종이라고 표현을 하겠습니다. 이 종이를 현물이라고 합니다.

현물을 나타낸 사진이다

현물은 기초자산이라고 부릅니다. 상승을 하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단편적인 시스템이죠.

특징

가장 큰 특징은 가치가 있는 무언가를 보유하는 것입니다.

  • 금 현물: 실제로 금을 보유함
  • 주식 현물: 실제로 주식을 보유함
  • 비트코인 현물: 실제로 비트코인을 보유함
  • 자동차 현물: 실제로 자동차를 보유함
  • 부동산 현물: 실제로 부동산을 보유함

어떤 느낌인지 바로 오실 것입니다.

주식 선물이란?

현물은 상승하는 것으로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불만인 사람이 있겠죠?

  • 누군가는 삼성전자 주식 종이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을 하고 하락하는 것에 투자를 하고 싶어 합니다.
  • 반대로, 누군가는 상승할 것을 예측하고 상승하는 것에 투자를 하고 싶어 합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이해 관계가 맞아서 체결을 하는 것이 선물거래입니다.

선물을 나타낸 사진이다

선물거래는 파생상품이라고 부르며 제로섬 게임입니다. 누군가 수익을 얻게 되면 누군가는 반드시 잃게 되는 구조입니다.

특징

실제로 보유하지 않고 계약서만 체결한 후에 수익과 손실이 발생함

  • 주식 선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오를지 내릴지 서로 계약을 체결함
  • 비트코인 선물: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고 오를지 내릴지 서로 계약을 체결함
  • 금 선물: 금을 보유하지 않고 오를지 내릴지 서로 계약을 체결함

이 계약으로 인해서 하락을 하는 경우에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 선물의 시작

우리가 저번에 옵션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에 비해서 선물이라는 파생상품은 매우 쉽습니다. 상승 (롱)에 투자를 하거나 하락 (숏)에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즉, 하락에도 돈을 벌 수 있고, 상승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죠.

선물 거래의 시작은 농산물입니다. 이래의 예시를 읽으면서 알아봅시다.

예시1: 사과 농사꾼은 3개월 후에 사과 가격이 폭락할 것 같다고 예상을 합니다. 농사꾼은 손실을 막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에게 3개월 후에 사과를 1개씩 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미리 돈을 받아서 판매를 합니다.

  • 3개월 후에 사과 가격이 진짜 폭락하면 농사꾼은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반대로, 사과 가격이 폭등하면 농사꾼은 미리 판매한 것이 손해가 됩니다.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물거래는 만기가 3개월입니다.

예시2: 마을 주민에게 농사꾼이 찾아와서 3개월 후에 사과 1개를 약속하고 미리 돈을 달라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3개월 후에 사과 가격이 급등할 것 같은데 미리 싸게 주고 구매를 하니 마을 주민은 이득 같아 보여서 돈을 주고 구매를 합니다.

  • 3개월 후에 사과 가격이 폭락하면 마을 주민은 큰 손해가 생깁니다.
  • 반대로, 사과 가격이 폭등하면 마을 주민은 미리 구매한 것이 큰 수익이 생깁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수익이 손해가 되는 제로섬 게임입니다.

목적

한국에서 파생상품 선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도박처럼 투기를 합니다. 이는 틀린 투자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목적은 하락에 헷지를 하라고 만든 것입니다.

예시1: 현물 주식 1억이 하락할 것 같을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은 현물 주식을 다 판매하는 것 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선물을 사용하여 하락에 투자를 한다면 현물 주식을 팔지 않고 하락에서 손실을 헷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헷징을 쉽게 하라고 레버리지가 있습니다.

레버리지

현물 주식 1억의 하락 손실을 헷지 하기 위해서 선물 하락 포지션에 1억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면 항시 1억의 예치금을 들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포트폴리오 구조가 너무 좋지 못하죠?

그래서 레버리지를 넣어서 선물은 적은 금액으로 헷지를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대부분 선물의 레버리지는 20배입니다. 1만 원을 투자하면 20만 원을 투자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물과 선물의 차이

어느 정도 현물과 선물의 차이가 이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한번 더 정리해 보겠습니다.

거래 시점이 다르다.

현물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구매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하지만 선물은 판매하는 사람을 찾아서 서로 계약을 체결 해야 합니다.

전산화가 되어 있는 오늘날 거래 시점의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선물 시장은 하락에 투자하는 사람이 없다면 상승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 계약을 할 수 없습니다.

수익 구조가 다르다

현물은 하락으로 수익을 볼 수 없습니다. (공매도는 빼고 이야기 합시다.) 하지만 선물은 상승할 사람과 하락할 사람이 돈을 걸고 내기를 하기 때문에 하락에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선물은 레버리지가 있다.

선물 탄생의 목적은 하락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이를 조금 더 적은 돈으로 크게 헷지를 할 수 있도록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현물이 하락할 것을 예측하고 선물 매도 포지션을 잡으면 하락 헷지가 가능합니다. (물론 요즘은 선물만 트레이딩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선물을 따라가는 현물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꼬리를 흔들어서 머리를 움직인다고 부릅니다. 선물의 가격이 올라가면 미래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으로 현물이 따라가는데 이론적인 것보다 경험적인 것을 여기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선물시장은 레버리지가 있기 때문에 큰 돈이 움직입니다. 현물시장의 거래 금액이 아무리 많아도 선물시장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래서 메이저 세력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선물시장을 조작하려고 합니다.

선물시장 조작 어떻게 할까요? 간단합니다. 기초자산이 되는 현물시장에서 주식을 마구 던지면 선물시장은 더 빠르게 내려갑니다. 이 영향으로 인해서 항상 선물 시장이 선반영이 되고 이를 보면 미래 주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기 때문에 선물과 괴리율이 생깁니다.

마치며

선물에 대해서 거래 승수, 증거금, 마진콜 등을 이야기 하면 너무 길어집니다. 그건 해외선물이나 비트코인 선물에서 따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