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커버드 콜 투자하면 꼭 알아야 하는 (종류, 차이, 기초 이해)

주식으로 돈을 많이 잃은 사람들은 대부분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서 레버리지가 높은 파생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합니다. 과연 이 방법이 옳은 방법일까요? 이중에서 옵션에 손을 대는 사람들은 비극을 맞이하거나 레전드가 되어서 시장을 졸업하게 됩니다.

오늘은 파생 상품 중에 옵션에 대해서 이해를 해보고 풋옵션과 콜옵션의 차이를 알아봅시다.

파생상품 옵션이란?

증권 시장에는 주식처럼 구매를 하여 상승에만 수익을 볼 수 있는 기초 자산이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진 파생 상품이 있습니다. 이런 상품들에 대해서 여러분이 하지는 않아도 개념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투자 상품 중에 선물과 옵션은 꼭 이해를 하여야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국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주식이 아닌 파생상품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중에서 가장 설명이 난해하고 이해를 잘 못한 사람들이 쓴 글이 많은 것이 옵션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간단하게 옵션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기초적인 옵션 수익 구조

  • 콜옵션 매수: 행사 가격보다 높으면 수익
  • 콜옵션 매도: 행사 가격보다 낮으면 수익
  • 풋옵션 매수: 행사 가격보다 낮으면 수익
  • 풋옵션 매도: 행사 가격보다 높으면 수익

만약 여기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는 0원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콜옵션 매수 포지션의 행사 가격보다 낮은 경우 0원입니다.

종류

옵션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콜옵션
  • 풋옵션

우리가 친구와 밥을 먹거나 재미있는 일을 할 때 우리는 ‘콜’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처럼 긍정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주가가 상승하는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콜옵션입니다.

반대로 풋옵션은 ‘PUT‘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누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하락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조금 더 상세하게 들어가면 옵션을 파는 사람과 구매하는 사람이 1대 1로 매칭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파생상품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콜옵션을 구매 했다는 것은 누군가 콜옵션을 판매했다는 뜻입니다.

대부분 옵션의 판매(매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글을 쓰기 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하나 씩 상세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콜옵션이란?

옵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콜옵션이 가장 쉽습니다. 현실에서 비유를 하면 콜옵션은 쿠폰과 비슷하다고 하지만 이렇게 이해를 하면 어렵습니다. 아래의 뜻으로 이해를 하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 콜옵션은 주식을 묻지도 따지지 않고 정해진 날에 정해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티켓이다.

현실에서 사용 하지 않는 단어인 ‘권리’를 사용하여 설명을 많이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콜옵션을 가지고 예시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콜옵션 60,000원

왼쪽에 있는 날짜는 만기날입니다. 오른쪽에 가격은 행사가격이라고 합니다. 콜옵션은 위에서 설명을 했듯이 정해진 날에 정해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티켓입니다.

삼성전자를 11월 11일에 60,000원으로 살 수 있는 티켓이고, 이를 사용하면 귄리를 행사한다고 표현합니다.

누군가 위에 있는 콜옵션을 1만 원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구매를 하는 것이 맞을까요? 이는 현재 삼성전자 가격을 봐야 합니다. 57,000원으로 콜옵션을 이용해서 60,000원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콜옵션이면 구매를 할 가치가 있을까요?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콜옵션 50,000원

11월 11일에 삼성전자를 50,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다면 엄청난 이득입니다. 최소 7,000원의 차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콜옵션을 판매하는 사람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판매하는 사람도 이를 알고 삼성전자 50,000원 콜옵션을 9,000원에 팔게 됩니다.

만약 11월 11일에 삼성전자가 59,000원 이상으로 마감을 하면 무조건 수익입니다. (콜옵션 행사가격 50,000원 + 티켓 구매 가격 9,000원) 여기서 티켓 구매 가격이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말이 복잡하죠? 이를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가격은 57,000원입니다.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콜옵션 50,000원을 5,000원에 샀다.
    (콜옵션의 권리를 사용하여 50,000원에 삼성전자 1주를 구매했고 시장에 바로 팔았더니 7,000원이 남았다. 콜옵션을 구매하는데 5,000원을 썼으니 순이익은 2,000원이다.)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콜옵션 55,000원을 5,000원에 샀다.
    (콜옵션의 권리를 사용하여 55,000원에 삼성전자 1주를 구매했고 시장에 바로 팔았더니 2,000원이 남았다. 콜옵션을 구매하는데 5,000원을 썼으니 순이익은 -3,000원이다.) 이렇게 손해를 보는 시점에서는 권리를 사용하지 않고 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콜옵션을 구매하는 사람은 손실은 프리미엄(콜옵션 구매 가격)만 보고 수익은 무제한입니다.


위에서 파생상품은 구매하는 사람이 있으면 판매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콜옵션을 판매한 사람의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될까요? 이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콜옵션 50,000원을 5,000원에 팔았다.
    (콜옵션의 구매자가 권리를 사용하여 50,000원에 삼성전자 1주를 구매했다. 판매자는 시장에 있는 삼성전자를 57,000원주고 구매를 하여서 콜옵션 구매자에게 50,000원을 받고 줘야 한다. 여기서 손실이 -7,000원이지만 콜옵션 쿠폰을 판매한 수익 5,000언이 있기 때문에 총 -2,000원 손실이다.)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콜옵션 55,000원을 5,000원에 샀다.
    (콜옵션의 구매자가 권리를 사용하여 55,000원에 삼성전자 1주를 구매했다. 판매자는 시장에 있는 삼성전자를 57,000원주고 구매를 하여서 콜옵션 구매자에게 55,000원을 받고 줘야 한다. 여기서 손실이 -2,000원이지만 콜옵션 쿠폰을 판매한 수익 5,000언이 있기 때문에 총 3,000원 수익이다.)

이처럼 콜옵션 구매자가 수익을 내면 콜옵션 판매자가 모두 물어주는 형태입니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의 특성입니다.

이론적으로 콜옵션 판매자의 수익은 프리미엄(콜옵션 판매 가격)만큼이고 손실은 무제한입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콜옵션 판매자가 매번 높은 수익을 냅니다. 이는 커버드콜의 기초가 됩니다.

풋옵션이란?

풋옵션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과거에 현대차 바이백과 양곡관리법 그리고 최근 민희진 대표의 풋백옵션이 대표적인 풋옵션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어려운 것이 느껴지죠?

  • 풋옵션은 주식을 묻지도 따지지 않고 정해진 날에 정해진 가격으로 팔 수 있는 티켓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풋옵션을 가지고 예시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풋옵션 60,000원

콜옵션과 똑같이 왼쪽에 있는 날짜는 만기날입니다. 오른쪽에 가격은 행사가격이라고 합니다.

24년 11월 11일에 삼성전자 가격이 얼마가 되었든 위의 풋옵션을 가진 사람은 60,000원에 팔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풋옵션을 2,000원의 프리미엄을 주고 샀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래와 같은 상황이 됩니다.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풋옵션 60,000원을 2,000원에 구매를 했다.
    50,000원으로 마감을 하면 10,000원의 수익을 얻고 풋옵션 구매 비용 2,000원을 빼서 8,000원의 수익이다.
    60,000원으로 마감을 하면 0원의 수익을 얻고 풋옵션 구매 비용 2,000원을 빼서 -2,000원 손실이다. 이때는 권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123,000원으로 마감을 하면 풋옵션을 사용해서 판매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권리를 포기한다.

풋옵션은 대부분 보험 목적으로 사용을 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갑자기 폭락을 하게 도면 풋옵션을 통해서 하락에 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 하락 헷지가 됩니다. 이는 현재 주식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헷지입니다.

풋옵션 구매자는 이론적으로 손실은 프리미엄만큼, 수익은 무제한입니다.


풋옵션 판매자는 구매자와 반대로 수익을 얻게 됩니다 .

  • 24년 11월 11일 삼성전자 풋옵션 60,000원을 2,000원에 판매를 했다.
    50,000원으로 마감을 하면 10,000원의 손실이 생기고 풋옵션 판매 금액으로 2,000원을 빼서 8,000원의 손실이다.
    60,000원으로 마감을 하면 0원의 손실이 생기고 풋옵션 판매 금액 2,000원이 수익이다.
    123,000원으로 마감을 하면 구매작 풋옵션을 사용하지 않아서 프리미엄 2,000원이 수익이다.

풋옵션 판매자는 이론적으로 손실은 무제한, 수익은 프리미엄만큼입니다.

차이

이제 여러분은 옵션의 이론적은 부분은 모두 이해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들의 차이를 표로 정리를 했습니다.

종류특징
풋옵션하락에 수익을 내는 옵션
콜옵션상승에 수익을 내는 옵션

두 옵션의 모든 구조는 동일하고 수익을 내는 구조만 다릅니다.

위험성

두 옵션의 위험성은 구매를 하는 사람이면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로또를 구매 하듯이 소액으로 하락 또는 급등에 헷지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판매를 하는 사람이면 손실이 무제한입니다. 실제로 풋옵션 매도자의 비극이라고 하여 손실이 무제한으로 늘어나 끝이 좋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풋옵션은 구매는 가격 하락에 수익을 얻는다.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 이는 모두 판매자가 보상을 해야 한다. 대부분 감당이 안 되는 금액으로 비극을 맞이한다.

이런 이유로 옵션 투자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념을 꼭 알고 있길 바랍니다.

옵션 하는 법

꼭 모의투자로 해보길 바랍니다. 이론으로 아는 것과 해보지 않은 것은 차이가 너무 큽니다.

옵션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한국 파생상품 계좌 (증권사에서 만들 수 있음)
  • 파생상품 거래 교육 수강 (교육은 짧지만 모의투자를 10시간 해야함)
  • 증거금 (코스피 옵션 매수 기준 1,000만 원, 매도 기준 1억 이상)

위클리, 월물 차이

옵션은 마감이 되는 날에 따라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위클리: 매주 월 또는 목요일에 마감이 되는 옵션
  • 월물: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만기가 되는 옵션

보는 방법

옵션 거래 화면을 통해서 이해를 하기 위한 사진이다

위 사진은 코스피200 선물 옵션입니다. C가 붙어 있으니 콜옵션이고 2024년 11월에 만기가 되는 월물 옵션입니다. 두 번째 목요일인 14일에 코스피 200 가격이 340 이상이면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콜옵션을 구매하기 위해서 2.87의 프리미엄을 내야 합니다.

1계약 가격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1계약 가격일 것입니다. 위에 사진에 있는 것으로 그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프리미엄은 25만 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죠? 1계약을 하는데 프리미엄으 1이라고 하면 25만 원을 주고 사야 합니다.

위의 사진은 2.87 프리미엄이니 25만 원을 곱하면 71.75만 원입니다.

옵션은 0.01 프리미엄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때는 2,500원 밖에 하지 않습니다.

수익 계산 방법

주식 선물 옵션의 수익은 위에서 알려준 삼성전자처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지수 옵션은 조금 이야기가 다릅니다.

  • 코스피 200 지수 선물 옵션의 경우 권리를 행사하는 경우 1포인트에 25만 원을 획득합니다.
  • 코스피 200 340 콜옵션을 가지고 있고 코스피 200 지수가 245 포인트에 마감을 하면 1계약에 125만 원의 수익을 얻습니다. 여기에 프리미엄을 구매한 가격을 빼면 순 수익이 됩니다.

옵션 전략

콜옵션이 많으면

콜옵션은 상승에 투자를 하는 옵션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주식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판대로 콜옵션 매도가 많다고 하여서 주식이 하락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옵션 매도는 구매자들이 많을 때 같이 따라서 수요가 올라가는 것이지 그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풋옵션 매도 전략

폿옵션 매도는 주가가 상승을 하는 경우에 수익을 내게 됩니다. 정확하게는 풋옵션 구매자가 손실을 보게 되면 수익이 생기게 되는 원리입니다.

주식의 헷징 전략으로 풋옵션 매도는 좋지 못합니다. 더 안전하고 무제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콜옵션 매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콜옵션 매도 전략

콜옵션 매도 전략은 시장에서 매우 유명합니다. 바로 커버드 콜이 이런 방법으로 매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콜옵션 매도는 주가가 상승을 하지 못하면 콜옵션 구매자에게 프리미엄 값을 받아서 수익을 내게 됩니다. 대체로 주식이 매일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에 콜옵션 매도가 엄청 승률이 좋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탄생한 것이 커버드 콜 ETF입니다.

마치며

옵션에 대한 기초 이해를 하나에 글에 담으려고 하니 엄청 길어졌네요. 옵션을 하지는 않더라도 개념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길 바랍니다. 요즘 커버드 콜이 아닌 ETF가 없을 정도로 많이 투자를 하기 때문에 부당하게 돈을 잃지 않고 최고의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옵션은 꼭 알아야 합니다.

다음에는 커버드 콜로 돌아 오겠습니다. 커버드 콜은 쉽지만 개념 자체가 길어서 이보다 포스팅이 더 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