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도 계란 잘 까지게 삶는법을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이거 모르면 계란 절반은 껍데기와 함께 버리게 됩니다. 다른 블로그를 보면 소금, 식초를 넣는 방법은 많은데, 정확한 방법을 말하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계란 잘 까지게 삶는 법 알아봅시다.
계란 잘 까지게 삶는법
계란 잘 까지게 삶는법을 검색 해보면 소금을 넣거나 식초를 넣으면 깨지지 않고 잘 삶아진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따라 해보면 검색한 데로 되지 않고 껍질도 잘 안 까지고, 깨지기까지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냐면 블로그나 검색 사이트에서 말하는 것은 모두 상온 계란을 전제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게란 잘 까지게 삶는법은 딱 3가지를 지키면서 하면 무조건 잘 됩니다. 소금, 식초 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잘 까지게 삶는법에 필요한 3가지를 알려 드리고, 찬물에 넣어서 계란을 식히면 잘 까지는 원리도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소하지만 엄청 효과가 큰 방법이니 꼭 공유해 놓고 보길 바랍니다.
첫 번째. 준비 단계
냉장고에 있는 계란 바로 꺼내서 삶으면 100% 터지고, 껍질과 흰자가 눌러 붙어서 잘 안 까집니다. 그러니 무조건 상온에 30분에서 최소 10분 정도 놓아둔 계란을 삶길 바랍니다 시간이 없다고 하면 냉장고 온도보다 따뜻한 물에 잠깐 넣어두고 삶으면 계란이 터지지 않고, 껍질도 잘 까지게 됩니다.
왜 냉장고 계란을 바로 삶으면 터지게 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물은 액체보다 고체일 때 부피가 커지는 것을 학교 과학시간에 배웠을 것입니다. (액 < 고 < 기 순서로 부피 커짐) 계란의 70%가 수분으로 삶는 과정에서 고체가 되고 급격하게 온도가 팽창하여 껍질을 부수게 됩니다.
두 번째. 삶는 단계
물이 끓어 오를 때 계란을 넣어주길 바랍니다. 계란을 처음부터 넣으면 계란 내부가 팽창을 하면서 껍질이 부서지고, 터지게 됩니다. 물이 다 끓어 오를 때 계란을 넣으면 깨지지 않고, 껍질도 잘 까집니다.
세 번째. 까는 단계
이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얼음 물에 넣어 놓으면 계란 껍질이 잘 까지는 것이죠. 물론 너무 오래 넣으면 안 되고, 10분 정도가 적절하고 계란이 차가워 질 정도면 껍질을 바로 까줘야 합니다.
계란 찬 물에 담가 놓으면 껍질 잘 까지는 이유
이 원리가 엄청 쉬운데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계란은 수분이 엄청 많은 식품입니다. 수분은 고체가 되었을 때 액체보다 부피가 커지죠? 계란을 삶으면서 계란 흰자와 노른자가 액체에서 고체로 굳게 됩니다. 이때 부피가 커져서 껍질을 까는 순간 계란과 함께 뜯어지게 나옵니다.

계란을 찬 물에 담가 놓으면 껍질은 단단한 석회질로 부피 팽창이나, 부피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안에 내용물은 고체로 팽창 되어 있다가 차가운 물을 만나서 수축을 하게 됩니다. 이때 계란 내용물과 껍질이 분리가 되어서 껍데기가 잘 까지게 됩니다.
마치며
계란 잘 까지게 삶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소금, 식초 이런 것 없어도 충분히 깨지지 않고, 터지지 않게 삶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삶은 계란으로 감동란 꼭 만들어 드세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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