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롤 월드 챔피언십 일정, 구조 (T1 우승 가능성 분석)

2025 롤드컵 일정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플레이-인부터 스위스, 녹아웃 스테이지까지 복잡한 경기 방식을 쉽게 정리하고, 디펜딩 챔피언 T1의 우승 가능성과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까지 모두 확인하세요.

2025 롤 월드 챔피언십 일정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롤 월드 챔피언십 2025년이 돌아왔습니다. 세계 최고의 프로팀이 붙는 대회이며, 권위가 가장 높습니다.

  • 10월 14일 (수 )시작 ~ 11월 09일 (일) 종료
  • 개최지: 베이징
  • 참가팀: 17팀

대회 구조

대회 구조가 좀 복잡합니다. 최대한 여러분이 이해하기 쉽게 저만의 방식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플레이 인 스테이지 10월 14일

  • MSI에서 추가 출전권을 얻은 2개 리그의 4번 시드가 맞붙는다.
    T1 VS IG가 붙음
  • 멸망전 구조
  • 딱 한 경기만 진행 (1승만 진행되는 경기는 아니고, 경기 자체가 1개)
  • 5판 3선 승제로 진행
  • 이긴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진 팀은 즉시 탈락.

2. 스위스 스테이지 (10월 15일~25일)

  • 플레이-인 승리팀 포함 16개 팀이 참가.
  • 3승 시 진출, 3패 시 탈락. (리그제로 운영되는 16강)
  • 총 5라운드 진행.
    • 1~2라운드: 단판(Bo1)
    • 3~5라운드: 진출·탈락 경기만 3판 2선승제(Bo3)
  • 전적이 같은 팀끼리 대결하고, 이미 만난 팀과는 다시 안 붙는다.
  • 8팀이 3승을 먼저 달성하면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출.
LoL 월즈 2025 스위스 스테이지 대진표 – 가로형

스위스 단계좌→우 진행, 모바일은 옆으로 스크롤

1라운드 (10/15)

0-0 Bo1, 10/15
A팀A
B팀B
C팀C
D팀D
E팀E
F팀F
G팀G
H팀H
I팀I
J팀J
K팀K
L팀L
M팀M
N팀N
O팀O
P팀P

2라운드 (10/16)

1-0 Bo1, 10/16
W승팀1
W승팀2
W승팀3
W승팀4
W승팀5
W승팀6
W승팀7
W승팀8
0-1 Bo1, 10/16
L패팀1
L패팀2
L패팀3
L패팀4
L패팀5
L패팀6
L패팀7
L패팀8

3라운드 (10/17–19)

2-0 Bo3, 10/17
WW2연승 팀A
WW2연승 팀B
WW2연승 팀C
WW2연승 팀D
1-1 Bo1, 10/18
WL1-1 팀A
WL1-1 팀B
WL1-1 팀C
WL1-1 팀D
WL1-1 팀E
WL1-1 팀F
WL1-1 팀G
WL1-1 팀H
0-2 Bo3, 10/19
LL2연패 팀A
LL2연패 팀B
LL2연패 팀C
LL2연패 팀D

4라운드 (10/22–24)

2-1 Bo3, 10/22–23
W2-1팀A
W2-1팀B
W2-1팀C
W2-1팀D
W2-1팀E
W2-1팀F
1-2 Bo3, 10/23–24
1-2팀A
1-2팀B
1-2팀C
1-2팀D
1-2팀E
1-2팀F

5라운드 (10/25)

2-2 Bo3, 10/25
2-2팀A
2-2팀B
2-2팀C
2-2팀D
2-2팀E
2-2팀F

조금 복잡해 보이는데 1승한 팀은 1승한 팀과 붙고, 2승한 팀은 2승한 팀과 붙고, 2승 1패한 팀은 2승 1패한 팀과 붙어서 최종적으로 3승을 달성해야 녹아웃(본선)으로 진출하는 리그 제도입니다.

3. 녹아웃 스테이지 (10월 28일~11월 9일)

  • 8강 → 4강 → 결승 순서. (본선 진행, 토너먼트)
  •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Bo5).
  • 대진 배정 방식:
  • 스위스 스테이지 3승 0패 팀은 3승 2패 팀과 8강에서 맞붙는다.
  • 3승 1패 팀은 3승 1패 팀과 8강에서 맞붙는다. (이외의 경우의 수 없음)
  • 3승 0패 팀은 서로 결승 전까지 만나지 않도록 양쪽으로 분리 배치.

T1 우승 가능성 분석

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T1 우승 가능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T1은 23년 24년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

T1이 과거에 비해서 최근 성적이 더 좋고, 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우승을 하게 된다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은 플레이 인 스테이지

디펜딩 챔피언으로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 유력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작이 4번 시드인 플레이 인 스테이지입니다.

플레이 인 스테이지는 스위스 라운드에서 1부와 붙는다.

플레이 인 스테이지 우승자는 스위스 라운드로 넘어가면 스위스 라운드 1부 팀과 붙습니다. 아무리 T1이 잘한다고 하여도 1부 팀과 붙어서 패배한 경험이 있고,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결론을 내리면 현재 T1은 시작부터 매우 난처하고 어려운 가시밭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자 분석

롤드컵은 5개의 리그에서 잘하는 팀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T1의 경쟁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스위스 라운드에서는 자국 리그와 최대한 붙지 않게 배정을 했는데, 그럼에도 후반부로 갈 수록 젠지, KT, 한화와 붙을 가능성이 있고, 패배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강한 G2, BLG 게이밍, 유럽의 강자 프나틱 등 쉽지 않은 상대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T1의 실력은?

제우스 선수가 한화로 이적을 하고 도란 선수가 T1으로 이적을 했기 때문에 과거 롤드컵을 우승했던 전력은 아닙니다. 물론 전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이번 T1은 LCK에서 20승 10패로 3위로 마감하고 젠지가 29승 1패로 LCK를 우승 하였습니다. 전적으로 이적으로 인해서 생긴 일은 아니라고 하여도, 이런 영향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롤챔스에서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보완이 되었을지 중요한 관건이 되며, 그렇지 못하다면 리그에서 젠지가 우승한 것처럼 오히려 롤드컵 우승은 젠지가 더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롤드컵 관전 포인트

제가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롤드컵 관전 포인트입니다.

첫 번째. G2 캡스 얼마나 잘하길래…

이번 롤드컵 2025년 테마곡 세크리파이스를 보면 2연속 우승한 T1 서사가 아닌 왠 캡스가 나와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G2 소속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테마곡 뮤직비디오에서 밀어주는 선수인데, 얼마나 잘할지 두고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IG VS T1 한국인만 7명

이번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IG와 T1이 붙습니다. 중국팀인 IG는 탑에 더샤이(한국인, 강승록), 미드에 루키(한국인, 송의진)이 있습니다. 중국팀인데 중국인이 3명 밖에 없고,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한국인이 7명입니다. 이 둘의 경기를 보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LPL왈 LCK는 2부 리그다.

MSI, 롤드컵, 올림픽 등 다양한 경기에서 증명을 하였지만 그럼에도 LPL은 LCk가 하위 리그라고 말을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매번 중국과 한국의 롤 자존심 대결은 하늘을 찌르며 정말 재미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축구에는 한일전이 있다면, 롤에는 한중전이 있기 때문에 꼭 지켜보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이 콘텐츠는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전체 일정과 플레이-인, 스위스, 녹아웃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대회 구조를 상세히 안내하고, 디펜딩 챔피언 T1의 우승 가능성에 대한 주관적인 분석 및 LCK vs LPL의 자존심 대결과 같은 핵심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추천 글

FAQ

Q1.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이 너무 어려운데, 쉽게 설명해주세요.

A1. 16개 팀이 참가하는 ’16강 리그’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핵심 규칙은 ‘3승 먼저 하면 8강 진출, 3패 먼저 하면 탈락’입니다. 각 라운드마다 승패가 같은 팀끼리만 경기를 치르며, 총 8팀이 8강(녹아웃 스테이지)에 올라갈 때까지 진행됩니다.

Q2. 디펜딩 챔피언 T1이 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나요?

A2. 롤드컵 진출권은 해당 시즌의 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배분되기 때문입니다. T1은 LCK 서머 시즌에서 3위를 기록하여 한국(LCK) 지역의 4번 시드를 배정받았습니다. 규정상 4번 시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전년도 우승과 관계없이 험난한 여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Q3. T1의 탑 라이너가 제우스에서 도란으로 바뀌었는데, 전력에 영향이 클까요?

A3. 네, 영향이 분명히 있습니다. 제우스 선수는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으로 팀의 승리 공식에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새로 합류한 도란 선수 역시 훌륭한 탑 라이너지만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팀의 전술과 합을 맞추는 데 시간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LCK 시즌 3위라는 성적은 이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Q4. T1 vs IG 경기가 왜 ‘한국인만 7명’이라고 불리는 건가요?

A4. LCK 소속인 T1 선수 5명은 모두 한국인입니다. 그런데 상대 팀인 중국(LPL) 소속의 IG에도 팀의 핵심인 탑 라이너 ‘더샤이'(강승록) 선수와 미드 라이너 ‘루키'(송의진) 선수가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총 10명의 선수 중 7명이 한국인인, 사실상의 ‘한국인 내전’과 같은 재미있는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Q5. 롤드컵 우승은 T1보다 젠지가 더 유력하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A5. 충분히 근거 있는 분석입니다. 젠지는 LCK 시즌에서 29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하며 현재 세계 최강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 T1은 로스터 변경 후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며 4번 시드로 간신히 진출했기 때문에, 객관적인 최근 폼만 놓고 보면 젠지의 우승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